(동양일보 김진식 기자) 증평군이 개청 15주년을 맞아 충북도립교향악단 연주회를 오늘 오후 7시 30분 증평문화회관에서 개최한다.

충북도가 주최하고 충북도립교향악단과 증평군이 주관하는 이날 행사는 이영석 라포르짜 오페라단 음악 감독 겸 지휘자가 지휘로 나선다.

공연은 세빌리아의 이발사 서곡을 시작으로 테너 배하순이 윤학준의‘마중’과 영화 뉴 올리언즈의 축배 Ost로 유명한 N.Brodsky의‘Be My Love’공연을 이어간다.

소프라노 한윤옥은 이수인의‘내맘의 강물’과 나는 예뻐를, 바리톤 최신민은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와 나는 이 거리의 만능 일꾼 등을 선사할 계획이다.

안태건은 P.Anka의 My Way와 P.McCartney의 ‘Hey Jude’를 색소폰으로 연주하며 연주회의 대미를 장식한다. 공연은 별도 예약 없이 공연장을 찾으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증평 김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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