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박유화 기자) 부여군, 농림축산식품부의 2019년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에 선정

기초생활거점사업, 마을만들기사업 등 8개 신규사업



농림축산식품부가 시행하는 2019년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에 부여군의 8개 신규사업이 선정 됐다.

이에따라 해당사업에 국비 86억을 포함해 모두 123억이 투입된다.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공모사업은 예비단계인 소규모 자체사업, 현장포럼, 마을리더 교육, 공무원의 역량강화 등 필수사업을 이행하며 주민이 직접 도평가 및 중앙평가에 참여해 선정된 사업이다.

2019년도 국가예산이 확정된 8개 사업은 △기초생활거점사업 - 구룡면, 석성면 각 40억, △마을만들기사업 - 부여읍 상금1리, 남면 삼용1리, 석성면 비당리, 세도면 귀덕1리 각 5억, △신규마을조성사업 - 부여읍 정동리 20억, △시군역량강화사업 3억 등이다.

기초생활거점사업이 진행되는 구룡면과 석성면은 주민주도형 마을역량 강화와 환경개선, 거점화 사업 등이 내년부터 추진된다, 부여읍 상금1리, 남면 삼용1리, 석성면 비당리, 세도면 귀덕1리는 유·무형 자원을 발굴해 이야기가 있는 공동체 마을이 조성된다.

또, 부여읍 정동리 신규마을 조성사업과 부여군 지역역량강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부여 박유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