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국유림관리소, 양여설명회 및 17개 마을 양여 추진

(동양일보 장승주 기자) 산림청 단양국유림관리소는 국유림보호협약을 체결한 지역 20개 마을대표자, 관리소, 단양군청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18년 국유임산물 무상양여 설명회’를 개최하고 오는 10월까지 산촌주민 소득증대를 위해 국유임산물인 송이, 능이를 양여한다.

올해 국유임산물 양여 지역은 제천시(수산리, 월악리, 능강리) 3개 마을과 단양군(미노리, 방곡리, 올산리, 황정리, 가산1·2리, 벌천리, 대잠리, 양당리, 남천리, 동대리, 어의곡리, 사동리, 성금리) 14개 마을 등 모두 17개 마을이다.

국유임산물 무상양여는 국유림 경영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국유림보호협약 체결 후 1년이 지나고 산불예방, 산림보호활동 등 보호협약 의무사항 이행 실적이 연간 60일 이상 되는 주민들에게 생산량의 90% 이내로 무상 양여하는 제도이다. 단양 장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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