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윤규상 기자) 조길형(사진 가운데)충주시장이 4일 호우 피해를 입은 엄정면 옛 도룡교와 문화동 주택가 침수현장을 찾아 피해상황을 살피고 신속한 복구와 함께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조치할 것을 주문했다.

충주지역은 지난 3일과 4일 새벽 평균 125.6mm의 강수량을 기록했으며, 노은면과 소태면은 17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졌다.

이로 인해 옛 도룡교 교각이 50cm 가량 침하돼 상판 슬라브가 파손됐으며, 문화동 대림초 인근 상가와 주택이 침수되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 충주 윤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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