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서경석 기자) 선문대(총장 황선조)가 오는 6일부터 2일간 충남 및 경기 남부지역 중・고교생 과 외국인 학생을 대상으로 학과 탐방 및 캠퍼스 투어 프로그램인 ‘2018 선문 오픈캠퍼스’를 개최한다.

선문 오픈캠퍼스는 학과에 대한 정보제공과 전공 체험을 통해 수험생의 진로진학 결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위해 선문대는 고등학생과 교사, 학부모 등 3000여 명을 대상으로 총 5개 단과대학 30개 학과가 준비를 마쳤다.

특히 외국인 유학생의 경우 선문대에 입학하기 위해 한국어교육원생 100여도 유학 진로 결정을 위해 이번 행사에 참여한다.

전공체험 외에도 캠퍼스 투어, 동아리 체험, VR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도 즐길 수 있다.

정영근 입학처장은 “선문 오픈캠퍼스는 고등학생들의 진로 설계에 도움이 되도록 전공체험에서 대학 생활까지 교수와 재학생들로부터 직접 설명을 들어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면서 “적성 확인과 전공 지식을 통해 수험생의 진로 결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아산 서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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