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최재기 기자) 나사렛대학교(총장 임승안)는 교육부에서 실시한 2018년 대학 기본역량 진단에서 ‘자율개선대학’에 최종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나사렛대학교는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간 대학 입학정원을 감축하지 않고 정부의 일반재정지원을 받게 된다. 또 모든 국책 사업 신청과 함께 국가장학금 지원, 학자금 대출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임승안 총장은 “대학 구성원 모두가 지혜와 열정을 다해 대학발전을 위해 노력해준 결과'라며 '앞으로 창의인재 양성을 위한 선진 교육역량 강화, 지역과 산업연계, 교육수요자 중심 교육정책 구현 등 `BEST & GREAT' 8대 전략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천안 최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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