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홍보스티커 부착, 리플릿 배부 등 인삼축제 지원

(동양일보 김현신 기자) 대전 개인택시 금산향우회가 금산인삼축제 알리기에 앞장선다.

지난 3일, 대전 안영동에서 개인택시 금산향우회 70여명이 참석해 발대식을 갖고 인삼축제 홍보에 일조할 것을 다짐했다.

대전 개인택시 금산향우회는 회원 100여대의 차량에 축제홍보스티커를 부착하고, 승객에게 리플릿을 나눠주는 등 대전권을 중심으로 한 본격적인 홍보활동에 돌입한다.

금산군도 공무원과 민간차량에 이미 1,500여개의 차량홍보스티커를 배부했다.

발대식에 참석한 문정우 금산군수는 “금산에 애향심을 가지고 인삼축제를 홍보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한분 한분이 홍보대사라는 마음으로 힘을 모아 달라”고 말했다.

대전 개인택시 금산향우회 길호영 회장은 “금산인삼축제가 대한민국 대표 산업형 축제로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인삼축제 홍보에 온 힘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전 개인택시 금산향우회는 2006년에 창립돼 현재 100여명의 회원이 가입돼 있으며, 2014년부터 금산인삼축제 홍보에 동참하고 있다. 금산 김현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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