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서경석 기자) 오세현 아산시장은 4일 첫 정례 브링핑을 갖고, ‘미세먼저 저감과 일자리 창출’에 대한 앞으로의 계획등을 설명하고, 산업단지와 농촌 활력사업등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이날 취임 60일 동안 “중앙부처 방문을 통한 국비확보와 장미마을 2018년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 113만㎡ 규모의 선장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업무협약, 70억 규모의 농촌 신활력 플러스 사업선정 등등의 성과를 이뤘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또 “임기내 5만개 일자리 창출을 위해 민.관 합동 일자리 추진쳬계를 갖추고, 전략적으로 사업단지와 기업 유치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일자리 5만개 창출과 관련, 오시장은 “공공지원 직업일자리와 직업능력개발사업 등 공공부문이 뒷받침 하면 목표를 달성할수 있다”며 맞춤형 정책 추진 의사를 비쳤다.

오 시장은 또“아산, 천안, 당진 3개 시가 공동추진을 제안했고 민선 7기 아산시 출범과 함께 공약으로 나온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임기 내 150만 그루 나무심기 추진과 친환경 교통수단 보급, 노후자동차 배출가스 저감관리 강화, 대기질 정보제공 및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어린이집 공기청정기 보급 확대 등을 실천하기 위한 미세먼지 관리 전담부서을 신설하겠다”고도 밝혔다.

오 시장은 민간 부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선장, 음봉, 아산제2디지털 사업단지(1만2000명), 인주3공구 및 염치일반산업단지(1만 1000명), 음봉 디지털, 아산스마트밸리, 탕정테크노, 탕정일반산업단지(9000명)등 조성에 적극 협력 하겠다”고 밝혔다.

오세현 아산시장은이번 브리핑과 관련해 “시민과의 소통 강화를 통해 시정을 효과적으로 시민에 전달하기 위해 언론브리핑을 오늘 시작하게 됐다”며 “민선7기에 아산시가 해결해야 할 많은 과제가 있지만 미세먼지 저감과 일자리 창출이 사람이 살기 좋은 아산시 만들기 위한 핵심과제로 생각되어 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아산 서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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