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유환권 기자) 공주대학교가 교육부에서 실시한 2018년 대학 기본역량 진단 결과 ‘자율개선대학’으로 최종 선정되었다.

공주대는 이에 따라 2018년 각종 재정지원사업비 78.6억원(국립대학 육성사업 19.6억원, LINC+ 26억원, CK-1 10.5억원, BK21 9.4억원, 고교교육 기여대학 13.1억원 등)을 지원받을수 있게 됐다.

더불어 정원감축 없이 3년간(2019~2021) 매년 약 60억원 이상의 일반재정지원을 받을 수 있어 대학의 교육역량 강화 및 특성화 등 대학발전을 위한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김희수 총장 직무대리는 “대학 기본역량 진단(구 2주기 대학구조개혁 평가) 결과는 구성원 모두가 지혜와 열정을 다해 대학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었기에 가능했다”고 소회를 밝혔다.

공주 유환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