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 한국사학진흥재단과 양해각서(MOU) 체결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원재, 이하 행복청)과 한국사학진흥재단(이사장 지병문)은 4일 오후 2시에 행복청에서 공동캠퍼스 기숙사 건립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동양일보 신서희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원재, 이하 행복청)과 한국사학진흥재단(이사장 지병문)은 4일 오후 2시에 행복청에서 공동캠퍼스 기숙사 건립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는 공동캠퍼스 기숙사 건립을 위해 행복청이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한국사학진흥재단은 기숙사 시설을 건립・운영하는 등 양 기관의 역할에 대해 담고 있다.

행복도시 공동캠퍼스는 국내・외 대학과 연구기관이 함께 입주하여 연구실험실, 도서관 등 다양한 시설을 공동으로 활용하며 융합 연구 및 교육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대학 캠퍼스다.

향후 행복청과 한국사학진흥재단은 2022년 준공 예정인 공동캠퍼스의 건립 계획과 연계해 행복(연합)기숙사 부지를 선정하고, 건축설계를 진행하는 등 기숙사 건립절차를 차질 없이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세종 신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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