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새롬동주민센터(동장 김학준)가 이달부터 새롬동 복합커뮤니센터에서 아빠와 함께 하는 유아발레 등 유아특화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동양일보 신서희 기자) 세종시 새롬동주민센터(동장 김학준)가 이달부터 새롬동 복합커뮤니센터에서 아빠와 함께 하는 유아발레 등 유아특화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이번 유아특화 프로그램은 ‘2018년 주민자치 특성화프로그램 공모사업’에서 채택된 프로그램으로, 맞벌이 가구의 남성 육아휴직자와 자녀를 대상으로 9월 한 달간 매주 토요일 매달 총 4회에 걸쳐 진행한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유아발레가 2개 반(10:00~10:50, 11:00~11:50) 30개 팀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일 첫 운영에 돌입했으며, 아기띠댄스 반은 수강생을 모집 중이다.

백흥기 새롬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최근 아빠의 육아시간이 늘고 있는 추세를 반영해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면서 “앞으로도 주민의 다양한 요구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공동체 의식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신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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