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테크노파크

(동양일보 임재업 기자) 충북테크노파크( 이하 충북TP)는 4일 글로벌 차세대 첨단산업 인재 육성을 위해 진행된 ‘고교기술인재 글로벌역량강화’ 과정 수료식을 했다.

이번 과정은 충북테크노파크와 충북반도체고등학교(교장 김민환), 청주하이텍고등학교(교장 임용희)가 긴밀한 산학협력을 통해 지난 6월 교육부 공모사업인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에 선정된 프로그램으로 글로벌 산업현장에 필요한 커뮤니케이션, 품질관리, 산업안전과 더불어 정전기방전 ESD(Electro Static Discharge) 장비활용 맞춤형 실습이 포함됐다.

특히 충북테크노파크는 국제협력 네트워크와 산업통상자원부 지역기업-청년교류활성화사업의 연계를 통해 글로벌 인턴십 장비활용교육과 일본현지 인턴십기업 발굴을 집중 지원하고, 각 학교는 글로벌 반도체 및 메카트로닉스 기술인재 우수한 학생 10명씩을 선발하여 일본어심화교육, 현지기업 인턴실습을 수행하게 된다.

김진태 원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에 글로벌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전문 인력양성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 교육부와 산업통상자원부 사업간 콜라보레이션하여 우수성과로 이어지도록 효과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임재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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