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조석준 기자) 충북대는 5일 대학본부 3층 대강연실에서 도내 각 기관단체장을 비롯해 보직교수, 교직원, 학생 등 내·외 인사 1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1대 김수갑(58·사진) 총장의 취임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취임식은 김 총장의 취임인사에 이어 김봉곤 훈장과 청학동 국악자매의 축하공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개교 67년 만에 첫 모교출신 총장에 오른 김 총장은 충북대 법학과(1회)를 졸업하고 법과대학장, 법학전문대학원장, 한국헌법학회 부회장, 한국공법학회 부회장, 한국법학교수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조석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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