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한종수 기자) 청주시는 생활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급수구역 확대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사업비 6억9000만원을 들여 올해 하반기 중 상수도 관로 4.6㎞를 매설한다.

북이면 영하리, 강내면 태성리.황탄리 3개 마을 160여 가구의 식수난 해결이 기대된다.

시는 마을의 급수 희망 신청을 받아 연차 사업으로 상수도 관로 매설공사를 추진하고 있고 2030년까지 계획된 급수구역에 상수도를 공급할 계획이다.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시민이 최고 품질의 수돗물을 공급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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