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공동노력 협약

제천시보건소 조종휘 소장 제천우체국 박승곤 국장(사진 왼쪽)이 지난 4일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의 공동 노력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동양일보 장승주 기자) 제천시보건소(소장 조종휘)와 제천우체국(국장 박승곤)은 지난 4일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의 공동 노력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은 지역사회 주민의 건강수준 향상을 위해 지역별 다양한 특성과 수요에 부합하는 차별적인 건강증진사업을 개발 시행하는 사업이다.

양 기관은 △집배 네트워크의 활용을 통한 ‘문 앞까지 배달하는 건강정보’ 및 ‘건강증진사업에 대한 인식도 증가’ △우체국 내 건강 환경 개선방안 및 우체국 직원들의 개인별 건강문제에 대한 통합관리 △우체국을 내방하는 시민들에 대한 건강서비스 제공 등을 협력키로 했다.

이에 첫 번째 사업으로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주간’에 집배원 원동기에 ‘자기혈관 숫자알기’ 깃발을 부착해 홍보할 예정이며, 오는 7일 우체국에서는 자기혈관 숫자알기 캠페인을 실시한다.

조종휘 보건소장은 “제천시보건소와 제천우체국이 상호 협력해 건강도시 제천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장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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