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김진식 기자) 충북도 이‧통장 임원 워크숍이 4일~ 5일 1박 2일 증평군에서 개최됐다.

이번 워크숍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시민과 행정기관과의 가교역할을 하는 이‧통장들의 바람직한 역할과 자세에 대한 학습은 물론, 각 지역 이‧통장들의 애환과 지역발전에 관한 진솔한 대화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는 이시종 지사와 홍성열 증평군수를 비롯한 지차제 단체장과 충북도 이통장연합회 조규룡 회장 등 각 시군협의회 임원 360여명이 참석했다.증평종합스포츠센터에서 열린 행사에서는 증평군의 대표 농경놀이인 장뜰두레놀이 시연을 시작으로 밸런스 워킹 건강교육,‘시대변화에 따른 바람직한 이통장의 역할’특강, 이시종 도지사의‘함께하는 도민 일등경제 충북’관련 자유토론 등이 이어졌다.

이어 증평읍 율리 좌구산휴양랜드로 이동해 좌구산 휴양랜드의 바람소리 길 등 숲길과 명상구름다리를 걸으며 일정을 마무리 했다.홍 군수는“작지만 강한 증평군의 우수성과 살기 좋은 증평을 홍보하면서, 군을 방문하신 충북 이통장 임원 한분 한분이 증평군 홍보대사로서 역할을 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증평 김진식 기자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