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원준 작가와의 만남 포스터

(동양일보 윤규상 기자) 충주시립도서관이 오는 8일 오후 2시 태원준 여행작가를 초청, 작가와의 만남 시간을 갖는다.

이번 작가와의 만남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마련됐다.

태원준 작가는 지난 2012년 환갑잔치를 앞둔 어머니와 함께 그동안 모아둔 경비로 525일간 아시아와 북아프리카, 유럽, 북중미, 남미를 여행했다.

이후 ‘엄마, 내친김에 남미까지!’와 ‘엄마, 결국은 해피엔딩이야!’, ‘엄마, 일단 가고 봅시다!’를 출간했다.

또한 EBS ‘세계테마기행’, KBS ‘강연 100℃’, ‘TV, 책을 말하다’, NGC ‘마이 트래블 라이프’ 등의 TV 프로그램과 ‘푸른 밤, 종현입니다’ 등 방송에서 여행 패널로 활동 중이다.

작가는 이날 만남에서 ‘여행이 우리에게 안겨주는 것’을 주제로 직접 여행을 하며 배우고 느낀 점을 솔직하게 이야기하고 여행 노하우를 알려줄 예정이다.

이번 작가와의 만남은 시민 누구나 전화와 방문, 온라인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충주 윤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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