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신서희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원재, 이하 행복청)은 5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2회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 건설신기술 대전'을 개최했다.

사전행사에서는 행복도시 건설에 적용된 신기술과 신규 등록된 신기술 등 신기술 2건에 대한 발표회를 진행했다.

이후 개최된 신기술전시회에서는 국토교통부가 지정한 국내의 우수한 신기술 보유업체 34개사의 신기술 관련 모형, 판넬 등의 전시회와 신기술 홍보 동영상이 상영됐다.

금번 행사는 행복청, LH를 비롯해 주변 지자체 발주부서 담당자와 세종시민, 학생, 건설관계자 등이 방문해 국내 우수한 건설 분야 신기술을 관람했다.

이원재 행복청장은 “행복도시 사업에 국내의 우수한 신기술이 적극 활용됨으로써 특색 있고 품격 있는 도시 시설물들이 건설될 수 있었던 것”이라며 “앞으로도 행복도시가 보다 더 안전한 고품질의 도시가 될 수 있도록 건설신기술 활용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 신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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