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육 생산비 절감 한우농가 인기

(동양일보 홍여선 기자) 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 류영환)는 4일부터 5일까지 2일간에 걸쳐 제조이용농가 한우농가 40명을 대상으로 품목별 맞춤교육으로 TMR(Total Mixed Ration, 완전혼합사료 제조를 위한 자가 TMR 제조이용 기술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현재 1,111호 3,0500여두를 사육 도내점유율 8%로 4위를 차지 하고 있는 당진시 한육우의 생산비 절감을 위해 추진했다.

첫날에는 박웅렬 박사가 한우 영양생리 및 TMR 급여 TMR 원료이해 및 사양관리 자가배합 전산프로그램 사료배합비 작성 실습 교육을 했다.

둘째 날에는 순성 아찬리 면천 문봉리 서산시 대산면 자가 TMR 제조이용 농가를 방문 견학과 정보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센터 관계자는“한우농가가 볏짚 쌀겨 콩깍지 등 농가부산물을 이용 사료배합하고자 할 때 보다 구체적이고 확실한 배합을 위하여 농가별 월령별 영양소 권장량 조사료 농후사료 비율 조사료 원료에 따른 체계적인 사료급여 프로 그램 및 사료배합비 작성법을 이행하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당진 홍여선 기자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