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6300만원, 6000여건…내달 1일까지 납부해야

(동양일보 이종억 기자) 보은군은 경유자동차 소유자를 대상으로 2018년 2기분 환경개선부담금 1억6300여만 원에 이르는 6000여건을 부과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부과되는 환경개선부담금은 2018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부과대상기간 동안 자동차 배기량을 기준으로 차령 등을 감안해 산정됐다.

납부기간은 10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로 납기를 초과하면 3%의 가산금이 부과된다.

납부 방법은 가까운 금융기관을 방문해 납부하거나 고지서에 기재된 납부 전용 계좌(가상계좌)로 이체 또는 현금입출금기, 위택스(www.wetax.go.kr), 금융결재원 인터넷지로(www.giro.or.kr) 등을 이용하여 납부할 수 있다.

홍순조 환경관리팀장은 “환경개선부담금은 보다 쾌적한 환경의 조성을 위한 중요한 재원이므로 적극적으로 납부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보은 이종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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