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박호현 기자) 보령시는 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김지섭 대한노인회 보령시회장, 노인회 임직원,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권익 증진을 위한 노인인권지킴이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노인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보호받을 수 있는 사회를 장려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시정의 비전을 공유하고 노인시책 발전전략에 대해 함께 모색해보는 시간이 됐다.

이 자리에서 시는 화재취약 경로당의 시설 미비사항에 대한 보완과 내달 2일 개최될 22회 노인의서비스 내용 안내 및 날 기념식에 많은 참여를 권하고, 노인돌봄종합서비스 신청자격 및 방법과 공익형 노인일자리사업 확대 등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

또 대한노인회 보령지회에서는 오는 10일 열릴 1회 대한노인회 보령시지회장기 한궁대회와 14일 청양문예회관에서 열릴 26회 충청남도 실버종합예술대회에 시 차원의 많은 관심과 홍보를 부탁했다. 보령 박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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