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박호현 기자) 보령시는 지난 3~5일 웨스토피아에서 올해 신규 임용후보자 57명을 대상으로 임용 전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신규공무원의 임용을 앞두고 사전 교육을 통해 공직 적응능력 향상 및 업무효율 극대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지방공무원 교육훈련법 시행령에 따라 직무교과와 국·도정, 소양과목 등 11개 과목에 걸쳐 22시간동안 강행됐다.
교육은 △양석진 충남도립대 교수로부터 ‘자치법규 이해’ △조준형 한국HP교육센터 선임연구원의 ‘공직자 보안의식’ △김낙현 교수의 ‘기획실무(보고서 작성요령)’ △우희승 충청남도공무원교육원 교육지원팀장의 ‘청렴공직문화조성’ 등 각 분야 최고 수준의 강사를 초청, 신규공무원으로 갖춰야 할 일반소양과 기본지식 함양 교육으로 이뤄졌다.
또한 김동일 시장은 특강을 통해 건강한 도시, 행복한 보령을 만들어 나가기 위한 공직자의 자세 등을 강조했다.
김 시장은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시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우리 공직자들은 항상 긍정적인 마인드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올바른 공직관 정립은 물론 시민을 위해 무엇이 최선일지를 항상 고민하고 노력하는 공직자가 되어주길 바랐다. 보령 박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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