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유환권 기자) 1만3000여 관중에게 백제문화제와 공주알밤한우 대대적 홍보-공주 알밤한우가 대전시에 ‘홍보 나들이’를 다녀왔다.

공주시는 지난 4일 대전 한화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한화이글스와 롯데자이언츠 프로야구 경기에서 ‘공주시 알밤한우 홍보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공주시가 집중 육성하고 있는 한우 브랜드인 공주알밤한우와 지역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64회 백제 문화제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1만3000천여명의 관중이 모인 구장에 김정섭 시장을 비롯한 공무원·단체장 및 관내 초중학교 야구부원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경기에 앞서 김정섭 시장이 시구를 진행했다. 이어 야구명문 공주 중동초등학교와 공주중학교 야구부원들이 애국가를 불러 관중들로부터 따뜻한 박수갈채를 받았다.한화이글스 선수들은 학생들과 하이파이브를 하면서 그라운드에 입장하는 팬 서비스도 제공했다.경기 중간에 펼쳐진 공주시 관련 퀴즈 맞추기 행사에서는 공주알밤한우 선물세트가 경품으로 제공됐다.

대형 전광판에도 오는 14일부터 개최되는 백제문화제와 공주시 특화품목 알밤한우 홍보 동영상이 상영됐다.공주 유환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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