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장에 공주대 이경진 교수 위촉

민선 7기 정책자문위원과 함께하는 2019년 시책구상 및 민선 7기 공약 보고회 사진

(동양일보 천성남 기자) 예산군은 지난 4일 민선 7기 정책자문위원 위촉식을 갖고 군청회의실에서 공약보고회를 개최했다.

군에 따르면 민선 7기 첫 정책자문위원회 위원 15명을 선출하고 공주대 이경진 교수를 위원장으로 위촉했다.

이번 정책자문위원회는 학계·연구원·지역주민 등 각계 전문가 15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민선 7기 공약보고회에서는 각 부서에서 구상한 2019년 신규시책 291건과 민선 7기 공약 10대 분야 137개 단위 사업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나온 2019년 신규시책은 토론회를 거쳐 내년도 업무에 반영시키고 공약에 대한 의견은 각 부서의 실무 검토를 거쳐 반영되며 민선 7기 공약 및 실천계획 확정은 공약이행평가단 의견을 거쳐 오는 10월 중 최종 확정된다.

이번 위촉된 15명의 정책자문위원들은 오는 2020년 9월까지 △행정안전 △문화복지 △산업환경 등 3개 분과위원회 중심으로 위원회를 활성화해 나갈 계획이며, 군정 주요 정책 또는 현안사업에 대한 전문적인 조언과 발전방안을 제시하는 등 자문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황선봉 군수는 “산업형 관광도시 활기찬 예산을 만들기 위해서는 정책자문위원들의 군정에 대한 변함없는 관심과 협조가 선행돼야 한다”며 “충남의 중심 역동하는 예산을 만들어 가는데 원도심 발전과 함께 내포신도시와 상생 발전할 수 있는 전략을 적극 발굴하는데 힘을 보태달라”고 밝혔다, 예산 천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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