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은 지난 4일 농업기술센터에서 향토음식점(맛집) 발굴·육성을 위한 향토음식위원회 위촉식과 향토음식점(맛집) 지정을 위한 심의회를 가졌다

(동양일보 박유화 기자) 부여군은 지난 4일 농업기술센터에서 향토음식점(맛집) 발굴·육성을 위한 향토음식위원회 위촉식과 향토음식점(맛집) 지정을 위한 심의회를 가졌다.

이날 향토음식위원회 위원장에 공주대학교 강경심 교수(52세), 뉴스토마토 김종연 부장(39세)이 부위원장으로 2016년에 이어 연임하게 됐다.위원회는 대학교수, 사학자, 언론인, 요리전문가 등 11인으로 구성 됐다.

올해 부여군 향토음식점(맛집) 지정 신청에는 모두 37개 업소가 참여 했다, 재신청 30개 업소, 신규신청 7개 업소를 대상으로 외식업전문가, 경영컨설턴트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현지 식당을 직접 방문해 조사가 진행된다.

메뉴와 향토성, 영업환경, 위생관리, 좋은 식단 이행 기준 등 심사표를 기준으로 면밀히 검토한 후 향토음식위원회에서 6개 우수업소, 부적격 8개 업소를 최종 지정했다.

향토음식점(맛집)으로 지정된 업소에는 향토음식점(맛집) 인증패 부착과 음식점 환경개선을 위한 기자재 등을 지원하고, 특히 우수 업소 선정된 6개 음식점에는 격려차원에서 포상할 계획이다.부여 박유화 기자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