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장승주 기자) 제천시는 6일 여성문화센터에서 지역 평생학습 관계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평생학습 종사자의 전문지식을 넓히고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공해 궁극적으로 시민이 행복한 평생학습도시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은 이상천 제천시장을 비롯한 지역 평생학습 관련 동아리 및 기관단체 관계자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계자들의 역량강화 연수로 진행됐다.

워크숍은 정은희 강사의 목표의식과 평생학습에 대한 가치 공유를 위한 ‘지속가능한 평생학습공동체 만들기’를 내용으로 강연을 펼쳤으며, 이어 김현기 강사가 ‘행복학습여행’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평생학습기관과 단체 간 정보를 공유하고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제천을 명실상부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장승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