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코엑스서 8일까지 70여개 기업 참여

‘2018 충청권 중소‧벤처기업 박람회’가 6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했다. 이장섭 충북도 정무부지사와 한선희 대전시 과학경제국장, 이건호 충남도 미래성장본부장 등 충청권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개막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동양일보 지영수 기자) 충북도와 충남도, 대전시가 공동 주최하는 ‘2018 충청권 중소·벤처기업 박람회’가 6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했다.

올해로 17회째를 맞는 박람회는 충청권 3개 시·도가 추진하는 상생 발전 협력사업 중 하나로 충청권 중소‧벤처기업의 우수제품과 기술을 한 자리에 만나볼 수 있다.

오는 8일까지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는 환경·생활, 식품·가공, 전기·전자제품, 바이오·의료, 하이테크 등 5개 분야 70여개 기업이 참가했다.

이들 기업은 박람회 기간 중 우수 기술·제품 전시회, 국내외 바이어초청상담회, 경영·투자·수출컨설팅 등을 한다.

또 ‘우수 Start-up 기업 홍보관’과 ‘우수 기술전시 홍보관’도 운영된다.

도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충청권 우수 중소·벤처기업들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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