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생활 종합 정보 어플리케이션 상호 활용’

(동양일보 엄재천 기자) 극동대학교와 ㈜인에이블다온소프트는 6일 대학본관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인에이블다온소프트는 육군과 함께 ‘더 캠프(THE CAMP)’라는 어플리케이션을 운영하고 있다.

‘더 캠프(THE CAMP)’는 복무중인 병사의 자대배치 정보 조회, 휴가 및 진급일정 공개, 커뮤니티 형성을 지원하고, 군입대를 앞둔 학생들에게 교육훈련 안내와 병과특기 등을 소개해 병영생활 궁금증을 해소하고 있다.

극동대학교는 더 캠프를 학생들이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인에이블다온소프트는 효율적인 군 관련 정보를 제공해 학교에 관련 행정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양 기관은 극동대 군사학과 홍보 및 상호 공동이익과 발전증대를 위한 상호 협력을 강화키로 했다.

조성곤 대표는 “앞으로 극동대학교 군사학과 학생들을 비롯해 입대를 앞둔 학생들과 예비군 훈련 대상 학생들이 더 캠프 앱을 활용하여 효율적인 군생활 관련정보와 병무 안내를 제공받음으로서 여러 불편함이 해소될 것”이라며 “다양한 군생활 정보뿐만 아니라 군 전역 후 예비군 훈련과 취업정보 등의 정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상호 총장은 “국민들의 군 복무관련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해 준데 대해 감사하다”며 “극동대 학생들뿐 만아니라 군 입대를 앞둔 대한민국의 모든 젊은이들이 이러한 편의와 정보서비스를 제공받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음성 엄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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