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이도근 기자)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한바마고)가 7회 전국 고교생 바이오기술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대회에 참가한 한바마고 4개팀은 대상 외에도 동상 1팀, 장려상 2팀 등 전원이 입상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41개팀 중 1차 서류심사를 거친 12개 고교팀이 진출해 실력을 겨뤘다.

공일프리팀은 ‘야콘 활용 방안에 관한 연구’ 주제로 대상을 수상, 고용노동부장관상과 상금 100만원을 받았다. 이들은 국내 바이오 전문가들이 초청된 ‘2018 바이오플러스컨퍼런스’에서 자신들의 연구주제를 발표하기도 했다.

미리내팀은 동상을, 유근술사·장자인팀은 각각 장려상을 받았다. 이도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