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탐구페스티벌서 장관상 등 9팀 입상

15회 화학탐구프런티어페스티벌에 출전한 충북과학고 학생과 지도교사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동양일보 이도근 기자) 충북과학고가 15회 화학탐구프런티어페스티벌에서 우수한 탐구 능력을 선보였다.

과학고는 이번 대회에 9팀이 참가해 장관상 1팀, 은상 2팀, 동상 1팀, 입선 5팀 등 참가한 모든 팀이 수상했다.

1학년 김휘원·장윤수 학생팀은 ‘폐소화기에서 추출한 제1 인산암모늄을 재활용한 마그네시아 인산염 시멘트 제작·성능 실험’을 주제로 교육부장관상에 선정됐다. 또 임종일 교사는 최근 6년 간 3차례 이상 동상 이상 입상을 지도해 지도교사상으로 교육부장관상에 올랐다.

시상식은 10회 화학산업의 날인 다음달 31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리며, 은상 이상 수상 학생들은 내년 1월 미국 동부와 서부 해외탐방 혜택을 받는다. 이도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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