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독거노인 지원, 바자회와 학술세미나 등 행사 다채

(동양일보 장승주 기자) 제천지역 복지를 담당하고 있는 명락복지재단(이사장 이동성)이 올해 15주년을 맞아 6일 독거노인 지원을 위한 ‘The 섬김, The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명락복지재단은 바자회물품 및 먹거리 판매, 노인들을 위한 추억의 고고장 행사 등을 진행해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재단은 2016년 ‘제천시 노인일자리사업활성화 방안 연구’를 시작으로 2017년 ‘제천시 노인의 자살예방대책에 관한 연구’에 이어 3번째로 진행된 ‘베이비부머 노후준비 실태와 노인복지시설별 이용의향 및 베이비부머복지센터 희망서비스 연구’에 관한 학술세미나를 통해 지역사회 노인복지 정책개발 및 연구에도 이바지 했다.

재단에서는 제천시 전체 독거노인 7805명 중 1167명을 도맡아 노인돌봄기본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위기노인 및 거동불편노인에게도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행사로 모인 후원금은 사각지대에 독거노인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명락복지재단은 지난 2003년 11월 7일 사회복지법인을 설립, 노인복지에 주력해 위기노인지원, 노인여가활동지원, 노인일자리 창출 등 지역복지발전에 이바지해 왔다. 제천 장승주 기자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