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환 군수, 충남도 방문 국비확보 행보

(동양일보 천성남 기자) 김석환 홍성군수가 지난 5일 양승조 충남도지사를 만나 국비 확보 지원을 적극 건의하며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거침없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김 군수는 지난 3일 안상수 국회 예결위원장과 홍문표 홍성·예산지역 국회의원을 만나 국회 차원의 국비 지원을 건의한데 이어 지역 국회의원 초청 2차 정책설명회를 준비하는 충남도를 방문, 양승조 도지사와 남궁영 행정부지사, 서철모 기획조정실장을 만나 도 차원의 국비 지원을 적극 요청했다.

이날 김 군수는 △충청유교문화권 홍주천년 양반마을 조성(6억 원) △저출산 극복과 양육환경 개선을 위한 가족통합지원센터 설치(50억 원) △지역 주민들의 몸과 마음의 질병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한 건강생활지원센터 설치(11억 원) 등 3개 핵심 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김 군수는 “환황해권의 중심도시로 대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홍성군의 탄탄한 기초 성장기반을 다지기 위한 주요 사업들을 원만히 추진키 위해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홍성 천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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