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청양지사의 농어촌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

(동양일보 박호현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청양지사(지사장 유상선)는 지난 5일 청양군 남양면 온암리 유모(62)씨 가정을 방문, 농어촌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벌였다.

한국농어촌공사는 다솜둥지복지재단과 협력해 농촌지역 저소득 취약계층의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는데 올해는 전국 52개 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청양은 기초생활수급자인 유씨 가정이 선정됐다.

이날 청양지사 직원들은 더운 여름날에도 토방, 아궁이, 처마 등의 수리와 주택 주변 제초작업 및 환경정리 등 대상자 가정의 주거환경개선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사회공헌에 힘썼다.

유상선 지사장은 “참된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는 사회적 공기업으로 공동체의식을 갖고 소외계층에 보다 많은 관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앞으로도 꾸준히 활동을 펼겠다”고 말했다. 청양 박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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