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3회 홍성군의회 이병국 의원 5분 발언
(동양일보 천성남 기자) 홍성군의회 이병국(사진) 의원이 7일 축산과 환경문제의 실효적 해결방안에 대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축산1번지 홍성이 축산악취 문제를 안고 있는 상황에서 이 의원은 이번 회기 중 가축사육제한구역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한 해결방안에 대해 군민, 환경단체, 축산단체 등과 함께 접점을 찾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했다.
이 의원은 “축산악취의 체계적 관리로 축종별 사육규모별 기준에 맞춰 일정규모 이상의 축산농가에서 생산되는 축산분뇨의 양을 데이터베이스화하고 이들의 생산·유통·처리에 관한 과정을 기록, 기계장치를 통해 체계적으로 기록 관리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또, “전국 제1의 축산군으로 자부하는 홍성군은 정부가 오는 2022년까지 진행하는 스마트팜과 연계, 스마트 축산단지 조성을 앞당겨야 한다”며 “스마트 축산단지 조성위한 경쟁력확보에 나서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가축사육환경의 올바른 행정 변화를 통해 조례 개정도 중요하지만 축사환경이 주는 불편을 마을 단위로 스스로 규제하는 방안도 적극 고민해야 한다”고 밝혔다. 홍성 천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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