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15회 전국문화콘텐츠 스토리텔링 공모전 ‘전지적 충북시점’을 개최한다. 작품 접수는 10월 8일부터 12일까지며, 2차례의 전문가 심사를 거쳐 10월 말 당선작을 발표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 충북도가 후원하는 전국문화콘텐츠 스토리텔링 공모전은 국내 거주자라면 국적이나 연령, 성별에 관계없이 단독 또는 공동출품이 가능하다. 출품작 수 또한 제한이 없다. 대상에게는 800만원, 최우수상은 300만원 등 총 상금 2000만원이 걸려있다.

충북의 공간과 시간 속에서 형성된 문화의 모든 형태(역사, 문화유산, 자연, 지리, 민속, 생활풍습, 언어, 구비전승, 인물, 과학기술, 예술 등)를 소재로 한 단편영화(5~10분) 제작용 트리트먼트와 시나리오가 대상이다. 타 공모전 수상작이나 기존에 발표된 작품은 출품대상에서 제외된다.

자세한 내용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www.cjculture.org)과 공모전 홈페이지(http://st.cjculture.org) 공모요강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장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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