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백곡면에 소재한 ‘진천곰가네(대표 안원희)’가 진천군 착한가게 100호점으로 선정됐다.

(동양일보 엄재천 기자) 착한가게 진천군 100호점이 탄생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 진천군나눔봉사단에서는 소상공인들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매월 매출액의 일부를 정기적으로 나누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사업체를 선정해 착한가게 현판을 붙여주고 있다.

이번 진천군 100호점의 주인공은 진천군 백곡면에 소재한 ‘진천곰가네(대표 안원희)’다.

지난 7일 오전 송기섭 진천군수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명식 회장, 사랑의열매 진천군나눔봉사단(단장 박찬영)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착한가게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진천곰가네 안원희 대표는 "미약하지만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에 착한가게를 통해 함께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랑의 열매 진천군 나눔봉사단은 매월 첫째 주 월요일 저소득층을 위해 배식봉사와 단원들이 십시일반 돈을 모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 지난 농다리 축제 바자회에서 얻은 수익금을 이용해 진천 관내 진천군 노인 분회에 기탁품을 전달하는 등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단체다. 진천 엄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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