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윤규상 기자) 충주시가 지난 7일 탄금호국제조정경기장 그랜드스탠드 대회의실에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숍을 개최했다.(사진)

이날 워크숍은 시민참여단의 역할 이해와 역량강화를 위해 대전여성단체연합 김경희 상임대표와 대구시 수성구 로즈서포터즈 신태숙씨를 강사로 초청,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역할’에 대한 특강과 우수사례 소개 시간이 마련됐다.

지난 2016년 구성된 시민참여단은 여성친화도시 사업 발굴과 정책제안, 생활 속 불편사항 모니터링, 주민수렴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형채 여성정책팀장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시민 참여가 중요한 만큼 시민참여단이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충주 윤규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