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윤규상 기자) 충주시 어린이·청소년의회 의원 38명이 지난 7일 충주시의회를 방문해 227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참관하며 현장 체험을 진행했다.

시는 아동이 직접 의사결정 과정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 제공으로 지방의회 역할과 기능의 올바른 이해를 돕고, 지역사회 권리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난해부터 어린이·청소년의회를 운영해 오고 있다.

올해 38명으로 어린이·청소년의회를 구성했으며, 지난 3월 발대식 후 현재까지 2차례에 걸쳐 상임위 활동과 아동·청소년 문화공간 조성 토론회 참여, 아동정책 관련 설문조사 등의 활동을 벌이고 있다.

어린이·청소년의회 의원들은 연말까지 상임위별 소모임과 본회의, 활동보고회, 안건제출 등의 활동을 펼치게 된다. 충주 윤규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