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5일 가족공연 진행 예정

예산청소년어울림마당의 버스킹 공연

(동양일보 천성남 기자) 예산군청소년수련관이 ‘버스킹 페스티벌’ 주제로 지난 8일 진행한 청소년 어울림마당이 호응 속에 성료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어울림마당기획단 소속 청소년 사회로 진행, 밴드2팀(프리즘, 스프레이), 댄스2팀(시나브로, 연화), 보컬5팀(H.O.F팀 외 4팀)으로 총 9팀의 다양한 공연을 펼쳐 예산군 청소년등의 끼와 재능을 발휘하는 무대가 됐다,

이번 공연은 버스킹 공연이었던 만큼 해당 장소에 우연히 왔다가 가던 발걸음을 멈추고, 음악과 리듬에 맞춰 춤을 추는 어린 아이부터 청소년의 춤을 흐뭇하게 미소를 짓는 어르신까지 남녀노소 다양한 연령층의 지역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영길 청소년수련관장은 “이번 버스킹 공연을 통해 청소년들의 꿈과 열정을 발산하는 시간을 가졌고, 앞으로 여러 분야에서 자발적인 참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진행·평가한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연간 6회 운영되며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오는 15일 가족공연으로 진행된다. 예산 천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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