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색, 다름’을 주제로 지난 5일 개막한 2018청주공예페어가 9일 폐막했다. 페어는 기획존, 산업공예존, 교육존, 거리마켓으로 나뉘어 250명의 작가와 100여개의 부스가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공예품들을 선보였다. 이 기간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은 4만여명에 달한다. 공예품의 활발한 판매와 전시 뿐 만 아니라 옛 담배창고로 사용되었던 동부창고의 공간적 특색을 살린 색다른 공간 연출도 시민들에게 포토존으로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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