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이도근 기자) 3회 충북 북부지구 수학축제가 8일 제천고와 의림지 일원에서 열렸다.(사진)

‘수학! 미래를 만나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난타·오케스트라 공연 개막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체험·탐구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수학을 느끼고, 즐기고 배우는 자리가 됐다.

‘무한체험마당’은 북부권 초·중·고가 준비한 50여개의 다양한 수학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카프라·스틱밤 등 수학교구를 활용한 구조물 쌓기 활동체험이나 드론체험이 특히 인기가 높았다.

‘수학주제 탐구마당’에선 고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수학주제 토론이, ‘탐구나눔마당’에선 수학·미술 융합을 주제로 한 광고디자인·통계포스터 등 전시와 수학UCC 상영 등이 펼쳐졌다. 이도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