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곽근만 기자) 청주 오근장동은 8일 65세 이상 어르신 700여명을 초청해 ‘2018 효나눔 경로잔치’ 시간을 가졌다.

‘효나눔 경로잔치’는 주민자치위원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등 각 직능단체 후원으로 이뤄진 것으로 매년 열리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오근장동 주민자치프로그램인 노래교실과 봉사단체 반딧불이 합창단의 축하공연과 함께 노래자랑, 윷놀이, 좋은 글귀 써주기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됐다.

김복회 오근장동장은 “경로자치를 계기로 점차 쇠퇴해가고 있는 경로효친 사상을 일깨워 주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며 “오근장동 어르신 모두가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노인복지향상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곽근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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