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김진식 기자) 괴산군 청안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8일 자매결연지인 인천시 동춘3동 주민센터 문화한마당행사에 참여해 지역 농·특산물을 판매했다.

이날 청안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역에서 생산된 고춧가루, 표고버섯, 오미자청, 느타리버섯, 참깨 등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내놓아 600만원의 판매고를 올렸다.

청안면 주민자치위는 해마다 열리는 문화한마당 행사에 참여해 양 지역 간 결속을 다지는 한편, 문화교류 및 농산물 팔아주기 운동을 적극 추진하면서 지역 주민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신상만 청안면장은 “자매결연지 행사에 참여해 현장판매는 물론 청안면에서 생산되는 청결고추를 비롯한 다양한 농·특산물을 홍보할 수 있었던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괴산 김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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