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장인철 기자) 태안 신진항에서 태안군 어업지도선 '태안격비호' 취항기념식이 열렸다. 태안격비호는 알루미늄 소재 105t급 디젤기관(5000마력)을 장착, 최대속력 28노트(평속 22노트), 길이 35.68m, 너비 6.37m, 높이 3.30m 규모로 선원 11명과 승객 22명 등 최대 33명이 승선할 수 있다. 2016년 7월 건조를 시작해 군비 66억원을 들여 지난 6월 준공했으며, 군민 대상 공모를 통해 '태안격비호'로 선명을 확정했다. 태안 장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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