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서경석 기자)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자매도시 베트남 닌빈성 20명의 농업관계 공무원 및 모범 영농인을 대상으로 선진농업 기술 전파에 나섰다.

시는 7일 아산시 농업기술센터 교육관에서 농업개발과정 입교식을 갖고 2주간의 농업연수 교육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베트남 닌빈성 농업관계자등은 토마토·오이·가지 등의 채소 재배이론과 실습을 하고, 현대차 아산공장 및 환경과학공원 생활자원처리장 견학 프로그램 등을 견학하게 된다.

베트남 연수생들은 2주간 아산의 친환경 농업기술과 농자재 산업현장에서 일정 교육을 받은 후 자국의 농업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게 된다.아산 서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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