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살 문제의 심각성 적극 알리고 자살예방사업 기여

(동양일보 유환권 기자) 공주시가 충남도에서 주관하는 2018년 자살예방사업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시는 자살 문제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자살예방사업 추진에 앞장서는 등 11개 세부사업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충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시는 그동안 자살예방을 위해 우울증 선별검사, 생명사랑행복마을 운영, 생명사랑지킴이 양성, 고위험 멘토링, 게이트키퍼 양성 등 대상별 맞춤형 자살예방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특히 자살시도자 응급문제 및 자살유가족 관리 등 자살고위험군 사후관리에 적극 나서고 있다.

공주 유환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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