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이종억 기자)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관장 박미선)이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공모한 ‘노인복지관 인지지원서비스 2차 시범사업’에 선정돼 이달부터 신체기능이 양호한 경증치매 노인들을 대상으로 이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인지지원사업은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인지지원등급을 받은 노인들이 두뇌·신체·사회·영양활동 등의 인지활동형 프로그램을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보은군노인복지관은 충북보건과학대 작업치료학과와 협약을 통해 경증치매 노인들에게 전문화된 인지지원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노인복지관 인지지원서비스 프로그램 신청관련 자세한 사항은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 인지지원서비스 담당자(☏043-544-5446)에게 문의하면 된다. 보은 이종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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