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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내포신도시 군도4호선 현장 점검…“노선 놓고 사조농산 특혜” 재수정 요구
〔단독〕내포신도시 군도4호선 현장 점검…“노선 놓고 사조농산 특혜” 재수정 요구
  • 천성남
  • 승인 2018.09.09 20: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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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의회 임시회의, 사업체 현장방문
첨단산단 인접도로 설계 도면
행정복지위 문병오 의원이 내포 군도4호선 공사 구간인 첨단산단 인접도로 노선결정에 있어 직선이 아닌 곡선으로 설계가 난 것에 대해 설계상 재수정을 요구하고 있다,

(동양일보 천성남 기자) 홍성군의회 의원들과 집행부 관계자 20여명은 지난 6일 내포 신도시 첨단산단 진입도로 개설공사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날 문병오(행정복지위)의원은 현장 점검에서 홍북읍 대동리 첨단산단과 인접한 진입도로의 노선결정을 놓고 사조농산에 특혜준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 설계 전면 재수정을 요구했다.

이번 개설되는 진입도로는 홍성읍 대교리~홍북읍 대동리 구간으로 보상비, 공사비 포함 총사업비 480억원 공사로 오는 2022년 완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공정률 11%로 일부 용지 보상이 끝난 이 공사는 인접한 돼지 축산시설인 사조농산을 피해가기 위해 직선도로가 아닌 곡선형의 설계라는 것에 초점을 두고 일부 의원들이 성토하고 나섰다.

종합건설사업소측은 당초 도로설계를 위해 홍성군청 실·국장 회의를 거쳤고 500억원 이하로 다운, 국비지원을 받기 위한 예비타당성까지 진행, 지장 보상물에 대한 비용을 줄이기 위해 실용적으로 설계된 것이라고 해명했다.

군 경제과 관계자는 정식 감리회사를 통해 감리를 받았고 도로 개설에 있어 어떠한 문제도 없는 상황이라며 면적 2만6296㎡에 46동의 돈사가 있는 사조농산은 토지 23억, 지장물 7억을 합쳐 보상비가 30억이라고 밝혔다,

윤용관 의원은 “악취문제가 도시로 확산되는 것이 문제화 되는 이때 첨단산업단지에 인접한 도로를 내면서 설계를 직선화하기 위한 전면 재수정이 필요하다”며 “이건 예산절감이 문제가 아닌 종합건설측면에서 재수정돼야 한다”고 말했다.

문병오 의원은 “사조농산에 인접, 도로가 나는 것은 설계상 문제가 있다. 보상비 늘어나는 것만 생각하기보다는 인접도로를 직선화하기 위한 설계상의 전면 수정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장재석 의원은 “종건소타당성 검토는 인정하나 사조농산을 비껴서 설계를 한 것은 재고해야 한다”며 “도와 협의 400억원의 폐업보상비를 활용해서라도 개발먼저보다 재논의와 관련한 난상토론을 해서 재수정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이에 종합건설사업소 측근은 “이미 군과 협의, 설계안도 간부회의석상에서 관련부서와 협의를 했으며 국비지원을 받기 위한 타당성 검사도 마쳤고 주변용지 보상도 끝난 마당에 도로에 대한 전면 재수정은 있을 수 없다”며 난색을 표명했다.

김헌수 의회의장은 “각 실과에서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시행한 일로 오는 2020년 완공 목표로 추진을 하는 바 의원들의 일부 의견을 받아들여 집행부는 검토할 부분은 찾아서 설계변경에 대한 의견 조율을 해달라”고 강력 주문했다. 홍성 천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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