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단양관광호텔(대표 오영주)이 국제구호단체 월드비전의 비전스토어 캠페인에 참여했다. 비전스토어는 국내 소외계층과 국외 개발도상국 아동에게 매달 3만원 이상의 정기후원을 참여하는 사업체를 말한다.

최근 월드비전 충북본부는 월드비전 단양지회장 허강대 단양장로교회 담임목사와 단양관광호텔을 방문해 오영주 대표에게 비전스토어 현판을 전달했다.

단양관광호텔이 비전스토어 캠페인을 통해 기탁하는 후원금은 가나와 팔레스타인, 몽골 아동의 생계비, 교육비, 의료비 등으로 지원된다.

오 대표는 “비전스토어 캠페인을 통해 아이들의 꿈을 지원할 수 있어 기쁘다”며 “지속적인 사랑으로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4월부터 진행된 ‘비전스토어 캠페인’은 도내에서 50여개의 사업장이 정기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사업장를 운영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상시 진행된다. 박장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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