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노인종합복지관, 사회시설, 결연시설 등 16곳 대상

(동양일보 서경석 기자) 현대차 아산공장(공장장 정현칠 상무)이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명절을 맞아 아산지역 복지관을 비롯한 사회시설을 대상으로 전통시장상품권 1200만원 상당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 온정 나누기에 나섰다.

지난 7일 노인종합복지관과 굿네이버스 온주사회복지관에서 실시한 이번 전달식에는 현대차 아산공장 오영환 총무팀장을 비롯해 노인복지관 이세융 관장과 온주종합사회복지관 채종병 관장 등 사회시설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명절물품을 구입을 위한 전통시장상품권을 전달했다.

현대차 아산공장은 임직원 및 협력사 직원들에게 9억5000만원 상당의 전통시장상품권을 지급해 재래시장활성화는 물론 지역경제를 살리는데 뜻을 모으고 있다. 또 사내 봉사단체인 지원실나눔봉사단을 비롯한 8개 봉사단은 천안, 아산지역 독거노인에게 명절물품을 전달하는 등 불우한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아산 서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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